탈모치료제 판시딜의 가격과 작용기전설명

 

판토가는 판시딜의 오리지날 약으로 국내에선 탈모치료제로 프로페시아, 마이녹실 다음으로 유명하다.

 

프로페시아, 마이녹실, 판토가는 모두 주요 성분과 작용 기전이 달라서 자신의 탈모가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 정확히 진단 받은 다음 적절한 탈모치료제를 선택해야 한다.

 

프로페시아와 카피약에 대한 필자의 후기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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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 핀페시아(피나스테리드)와 녹시딜(미녹시딜)로 탈모 극복한 후기 및 성분 설명

핀페시아(피나스테리드)와 녹시딜(미녹시딜)로 탈모 극복한 후기 및 성분 설명

 

 

 

판시딜의 성분과 작용기전

판토가(판시딜)는 약용효모를 주 성분으로 하고 맥주효모를 정제하여 만드는데 맥주효모의 탈모 개선 작용기전과 거의 동일하다.

 

매주효모의 탈모 예방, 개선 기전은 독일의 칼스버그 맥주 회사 노동자들이 유난히 모발이 굵고 풍성하다는 점을 이상하게 여기고 MERZ사가 연구를 한 결과,

 

 

노동자들이 주기적으로 맥주 효모를 꾸준히 먹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맥주효모가 모발의 생장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발견하여 1978년에 아미노산, 단백질, 케라틴등의 성분을 함께 넣어 개발되었다.

 

판시딜

 

맥주효모는 탈모 개선,예방, 영양제로 보아도 되지만 단백질과 비타민등이 풍부해서 온가족이 먹을 수 있는 종합 영양제로로 많이 알려져 있다. 작용 기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여성형 탈모인 확산성 탈모에는 미녹시딜과 함께 먹으면 효과가 아주 좋다. 여성형 탈모는 가르마를 기준으로 머리카락이 점차 얇아지고 모발이 적어지는 부위가 넓어지는 형태의 탈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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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남성형(안드로겐형, 남성호르몬형, 유전형, M자형)탈모에는 거의 효과가 없다. 단, 남자 탈모유형중에 20%가량은 여성형 확산성 탈모이기 때문에 마이녹실처럼 남녀구분없이 사용해도 좋다. 카피약으로는 판시딜, 마이녹실S, 카필러스, 케라시딜, 케라스트, 판토시딜 등이 있다.

 

마이녹실 성분과 작용기전

마이녹실의 주성분은 미녹시딜이고 고혈압치료제를 개발하다가 부작용으로 체모의 증가효과가 발견되어 개발되었다. 작용 기전은 미세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를 증가시키고, 혈류가 증가하면 그만금 영양분 공급도 원할해지는 원리다. 카피약으로는 녹시딜, 녹시딜 포르테, 커클랜드 녹시딜 등 많은 제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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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시아 성분과 작용기전

프로페시아는 피나스테리드 1mg을 주 성분으로 하는데, 위의 제품들과는 다르게 남자만 복용이 가능하다. 주요 작용 기전은 남성형 탈모를 일으키는 DHT가 만들어지지 않도록 5알파-환원효소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카피약, 가격등의 정보는 포스팅 제일 하단에 필자의 실제 복용 후기를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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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 프로페시아 가격과 카피약 정보 공유

프로페시아 가격과 카피약 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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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토가(판시딜, 카필러스)의 주요 성분 설명

탈모치료제 판토가(판시딜, 카필러스)는 약용효모100mg 를 주 성분으로 하는데 약용효모는 맥주효모와 거의 동일한 성분이다. 그외 성분으로는 케라틴 20mg, L-시스틴 20mg, p-아미노벤조산 20mg, 티아민질산염 60mg, 판토텐산칼슘 60mg 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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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성분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약용효모(맥주효모)는 모발에 각종 비타민들과 미네랄의 흡수력을 높여주어 대사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모발 세포의 형성에 도움을 주어 영양부족으로인한 확산성탈모를 개선시켜준다.

 

케라틴은 경단백질을 함유한 유황성분으로써 모발의 주요 성분이기도 하고, 판토텐산과 함께 보충작용하여 모발의 고유한 색상과 모발의 건강을 유지시켜준다. L-시스틴은 프로콜라겐과 케라틴을 만드는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과잉생산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으로 모발을 보호한다. 부수적으로 소화기관내에서 아연과 철의 흡수도 도와준다.

 

p-아미노벤조산은 흰머리 생성을 억제하고 색소를 검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티아민은 모근의 대사 활성을 높여준다. 판토텐산칼슘은 세포의 에너지대사를 활발하게 해줌으로써 모발의 조직세포가 잘 성장하고 재생되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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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맥주효모와 판토가를 단순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맥주효모는 제조과정에서 여러가지 변수들에 의해 성분이 달라지므로 약용으로 개발된 제품과 단순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탈모 개선효과를 정화하게 보기위해선 정식으로 출시된 약품을 복용하고 단백질등의 영양분 섭취와 탈모예방의 목적이라면 맥주효모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게 필자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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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토가(판시딜, 카필러스) 가격정보

모든 탈모치료제는 구입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필자는 대략적으로 인터넷 검색등을 활용하여 수집한 가격정보를 공유할 뿐 필자가 직접 수입, 유통등에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 그럴 마음도 없음을 우선 밝힌다. 판토가류(맥주효모)는 하루 3번 섭취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1달분이 90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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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시딜 1달분 3만~3.5만원
• 마이녹실S 1달분 3~3.5만원
• 볼두민 1달분 3만원
• 케라시딜 1달분 2.6만원
• 카필러스1달분 2.5만원
• 판토가 1달분 2.4만원 (직구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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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필자는 피나스테리드(핀페시아)와 미녹시딜(녹시딜 타블렛)로 탈모를 극복했다. 요즘에는 파마도 하고 나름 풍성해진 모발때문에 한층 더 삶에 자신감과 활력을 얻었다. 그런데 미국 출장중에 1달정도 미녹시딜 복용을 중단했었는데, 그때문인지 아니면 약발이 좀 떨어진건지 정수리쪽 모발이 옆머리나 뒷머리정도의 굵기로 회복되지는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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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던중 남자 탈모환자의 20%정도는 남성형(안드로겐형, 유전형, M자형) 탈모가 아니라 확산형(여성형) 탈모라는 정보를 알게되었다. 여성형 탈모 유형의 사례들을 살펴 보니, 필자의 가르마 부위와 가마부위에 유난히 모발이 좀 적어보이고 두피가 살짝 도드라져 보이는 부분이 떠올랐다. 아마 나도 확산성 탈모도 같이 온게 아닐까 싶다. 그래서 판토가, 판시딜류(맥주효모, 약용효모)를 사용해서 모발에 영향을 좀 더 공급해보는 방법을 써보려고 리서치를 하다가 내용 정리도 할겸 이 포스팅까지 하게 되었다.

 

먹는 약으로 할 수 있는 거의 최강의 조합은 피나스테리드+미녹시딜+약용효모 체제인데 핀페시아+녹시딜은 조합은 한달에 1.5만원 정도로 비교적 저렴해서 부담이 없는 수준인데 판토가류가 생각보다 비싸서 고민이다. 좀더 저렴한 카피약은 없는지 더 조사를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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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기 여성의 경우엔 절대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하면 안된다. 확산형 탈모의 경우 미녹시딜+맥주효모를 사용해야 하고 남성형(안드로겐형) 탈모에는 피나스테리드+미녹시딜 혹은 경우에 따라 필자처럼 추가로 맥주효모를 먹어보는게 어떨까 싶다. 여성의 경우에도 남성호르몬이 소량 생성되기 때문에 폐경이후에는 안드로겐형 탈모가 진행되기도 한다고 한다. 그때는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해도 된다고 하니 정확한 탈모의 진단과 처방은 전문의의 진단을 꼭 받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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