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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수입맥주 추천 14종 맛 품평

이니셜J 2022. 8. 6. 00:34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편의점 수입맥주 14종에 대해서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맛 품명을 해본다.

 

수입맥주는 우리나라 맥주들처럼 맛이 하향 평준화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선택하면 쓴맛을 봐야한다.

 

보잘것없지만 나의 주관적인 경험을 공유하니

어쨌거나 수입맥주의 세계로 입장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

참고로 순서가 맛 순위는 아니라는 점 참고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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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울라너 헤페 (독일 / 5.5%)


망고와 파인애플의 향이 나는 밀맥주.
적당히 쓴 맛도 있어서 균형이 좋음.

 

라거 맥주를 좋아하는 한국인들이나 일본인들은

밀맥주는 향이 강하다고 느끼는 경향이 있음.

 

 

 

 

2. 필스너 우르켈 (체코 / 4.4%)


독일인이 만든 체코맥주로써,
쓴 맛이 강하지만 풍미가 좋아 많이들 마심.

 

나는 개인적으로 독일 맥주보다

벨기에나 체코맥주가 더 낫다고 느낌.

 

 

 

 

3. 에딩거 바이스비어 (독일 / 5.6%)

 


독일 정통 밀맥주.
다른 밀맥주에 비해서 탄산이 강한편임.

여름에 마시기에 좋은 청량한 맛이 장점.

 

 

 

 

4. 코젤 다크 ( 체코 / 3.8%)

 

보통 흑맥주는 쓰다는 고정관념을 깨주는 맥주.


탄산이 강하지 않고 고소하고 달달한 편,
안주없이 마시기에 좋은 흑맥주.

 

 

 

 

5. 밀러 (미국 / 4.6%)


세계 3대 맥주로 불리는 미국 대표 맥주.
옥수수 첨가로 구수하고 거품이 빨리 사라짐.

 

개인적으로 요즘엔 한맥이 더 좋음.

 

 

 

 

6. 1664블랑 (프랑스 / 5%)


달달한 과일향이 풍부한 밀맥주.
한 번 마시면 이것만 마시는 매니아층이 있음.

나는 개인적으로 큰 특징은 못느낌.

 

 

 

 

7. 기네스 (아일랜드 / 4.2%)


부드러운 거품을 만드는 구슬이 들어 있음.
강함 거품을 더 느끼고 싶다면 오리지널을 추천.

역시 나는 개인적으로 기네스는 쏘쏘~

 

 

 

 

8. 데스페라도스 (네덜란드 / 5.9%)


데낄라 특유의 꿀맛이 나서
혹짝홀짝~ 즐겁게 마실 수 있지만,
은근 도수가 높아서 금새 취한다는 점이 단점.

 

 

 

 

9. 에델바이스 (오스트리아 / 5%)


알프스의 깨끗한 물을 베이스로함.
과일과 허브향이 나고 부드럽고 깔끔함.

 

 

 

 

 

10. 호가든 (벨기에 / 4.9%)


향과 목넘김이 좋은 밀맥주.

밀맥주는 호가든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
국내에서 제조되는 것도 있어서 체크해야됨.

 

 

 

 

 

11. 산미구엘 (필리핀 / 5%)


진하기로 유명하고,
머금고 있으면 신맛과 단맛이 느껴짐.
원래 발음은 산미겔 이라고 함.

 

개인적으로 필리핀에 있을때

필슨보단 라이트를 즐겨 마셨음.

 

 

 

 

 

12. 칭따오 (중국 / 4.7%)


양꼬치 앤 칭따오 자동재생될 정도로
양꼬치랑 잘 어울리고 청량감이 좋음.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찡따오도

중국에서 마실때 더 맛있다고 느꼈음.

특히 병에 든게 훨씬 맛있음.

 

 

 

 

13. 스텔라 아루투아 (벨기에 / 5%)


깊고 향이 강해서
맥주 애호가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고,
병맥 풍미가 더 좋다고 함.

벨기에 맥주들은 최소 평타 이상은 함.

 

 

 

 

14. 하이네켄 (네덜란드 / 5%)


CF부터 생각나는 청량한 맥주의 대명사!
끝 맛이 부드럽고 목넘김이 가벼움.

 

하지만, 국내에서 하이네켄을 즐겨마시는 사람은 드문 듯.

 

 

 

 

 

개인적으로 수입맥주중에 독일맥주는 비추함.

 

에일방식의 밀맥주는 향이 강하고
쓴맛이 많이 나기 때문.

 

우리나라 맥주 라거 맛에
입맛이 길들어 있는경우엔
적응하기 생각보다 힘들다.

 

라거맥주를 좋아하는 경우엔
칭따오나 산미구엘이 좀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

 

편의점 수입맥주 추천 및 선택 가이드 끝~

추천 한번만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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