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T1 사용 후기 및 스펙, 블루투스 페어링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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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무선 이어폰 모두 하나쯤은 사용하고 계시죠?

 

물론 삼성 버즈 시리즈나 애플의 에어팟의 성능이 가장 좋습니다. 다만 비싼것이 흠이죠.

 

그래서 쌔컨으로 막 굴릴만한 무선 이어폰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QCY T1 TWS 블루투스 이어폰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쌔컨으로 쓰기 위해서 직구해서 사용해보니 너무 편리하고 좋아서요.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QCY 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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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 T1 TWS 스펙

우선 스펙 먼저 한번 보고 갈게요. 무려 블루투스 V5.0 칩셋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생활방수가 가능한 IPX4급의 방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활방수이기 때문에 절대 물에 담그면 안 돼요! >< 방수라고 하면 물에 담그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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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4시간가량 음악 감상이 가능하고 충전 크래들에서 총 8번의 충전이 가능하고 양쪽 이어폰을 모두 충전하면 4번의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용하면 할수록 사용시간은 조금씩 줄어들겠죠? 그래도 한 번에 4시간 정도면 충분한 사용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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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1~2시간 듣다 보면 귀와 머리가 아프니까요 ㅎㅎ 완충 시간은 2시간입니다.

 

 

 

개봉기 및 외관

택배를 뜯어보니 이렇게 깔끔한 하얀색 패키지에 초록색으로 QCY라고 쓰여있고 안쪽엔 블루투스 이어폰이 잘 들어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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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에도 깔끔한 글씨체로 QCY라고 쓰여있습니다. 요즘엔 중국 제품도 절대 촌스럽거나 부실하지 않은 것 같아요. 물론 아직 조악한 수준의 마감을 보여주는 제품도 많지만, QCY는 절대 그런 급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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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엔 QCY T1 TWS의 상세 스펙이 적혀 있었어요. 그리고 바코드와 씰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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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을 뜯고 뚜껑을 위로 들어 올리면 이렇게 열리더군요. 블루투스 이어폰 본체와 본체가 들어있는 충전 크래들, 아래쪽 박스엔 USB 케이블과 소형, 대형 팁이 들어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리뷰를 하다 보니까 전체 샷을 안 찍었네요~ 그런데 전체 샷 찍을것도 없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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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 박스를 열면 이러게 설명서와 충전용 USB 케이블과 소형, 대형 팁이 들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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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는 한쪽 면엔 중국어, 한쪽 면엔 영어로 되어 있었습니다. 예전에 이런 거 사면 중국어로만 되어있었던 것과는 사뭇 감회가 다르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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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충전 USB 케이블은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너무 짧아요.. -_-;; 팁은 변경할 필요 없이 잘 맞았습니다. 여성분이면 작은 걸로 바꿔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귓구멍에 딱 맞게 들어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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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이게 QCY T1 TWS 본체입니다. 뚜껑이 있는 QCY T1S를 살까도 생각했는데, 회사 선배님들 쓰는 것 보니 뚜껑 전혀 필요 없을 만큼 자성으로 잘 잡아준다고 하고 가격차이도 있고 해서 그냥 기본형인 QCY T1 TWS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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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크래들의 충전 규격이 쓰여있네요. 5V, 500mA입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충전 크래들 옆면입니다. USB 케이블 꼽는 단자가 있고 왼쪽 오른쪽으로 작은 LED 홀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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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중일 때는 아래와 같이 불이 들어옵니다. 아직 자세히 관찰해보진 않았는데 불이 양쪽에 들어오는 것을 봐선 어느 쪽이 충전되고 있는지를 구분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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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링 방법

충전 크래들에서 QCY T1 TWS를 꺼내면, 자동으로 페어링 모드로 들어갑니다. 흰색과 빨간색 불이 번갈아 가면서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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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메뉴로 들어가서 검색을 누르면 QCY T1 TWS가 나오고 QCY-T1_R 또는 QCY-T1_L 이렇게 좌우 측이 구분돼서 나옵니다. 싸구려 어떤 제품은 구분이 없었는데 이건 역시 디테일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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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쪽으로도 사용해야 해서 양쪽 다 따로 등록을 시켰는데 한쪽만 등록하실 분은 한쪽만 등록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왜냐하면 충전 크래들에서 양쪽 이어폰을 다 꺼내면 자기들끼리 서로 연결되기 때문에 그중 한쪽만 스마트폰만 연결돼도 되는 원리입니다.

 

한손으로 뽑으려고 하니 잘 안되네요. ㅎㅎㅎ 실제로는 바깥쪽으로 밀어주면서 뽑으면 잘 뽑힙니다. 충전 크래들에 넣으면 빨간 불이 들어오는건 충전중이라는 의미에요. 

 

크래들에서 뽑으면 바로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결되는데 '띠리리!'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음질 들어본 소감

와! 생각보다 저음도 튼튼하고 출력도 꽤 훌륭했습니다. 물론 고가의 헤드폰과 같은 성능은 보여주지 못하지만, 2만 원 정도라는 가격에 비하면 충전 크래들에 이 정도 음질이라면 진짜 미친 가성비가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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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 년 전에 알리 IE80이라고 하는 소니 IE80 짝퉁 이어폰을 사용했었는데, 그것과 비교했을 때 그것보다 더 음질이 선명하고 좋은 것 같네요. 청각에 엄청 예민하신 분이 아니라면 꽤 훌륭한 음질을 뽑아주니 편하게 막 사용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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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폰 중에 어떤 것들은 딜레이가 있어서 정말 짜증 나는데요. 특히 영상을 볼 때 딜레이가 있으면 환장하죠 ㅎㅎㅎㅎ 그런데 이 제품은 전혀 딜레이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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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처

저도 최저가 정말 좋아했었는데요, 최저가 찾는다고 30분 정도 비교해보고 찾아서 들어가 보면 검색에 떴던 가격이 또 아니죠.. 쿠폰 받아서 먹여야 하는데 그러면 또 뭐 가입을 해야 하고 어플을 받아야 하고 참.. 한두 번 겪어본 게 아니죠? 그러다 보면 한두 시간은 훌쩍 지나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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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니, 그런 노력 들어갈 시간에 아이랑 조금이라도 더 놀아주고 이야기 들어주는 게 더 이득인 것 같더라고요.

쿠팡에서는 구입하기 누르고 지문 한번 딱 찍어주면 1분 만에 끝납니다. 그리고 로켓 페이 계좌가 등록되어있어서 포인트도 은근히 잘 쌓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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