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시즌1 줄거리와 주요장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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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워킹데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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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는 미국 AMC 채널에서

2010년 10월 31일~2010년 12월 5일

동안 방영된 드라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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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이 드라마가 방영될 당시

엄청난 시청률이 폭발하며,

순식간에 미 전역에 돌풍을 일으켰죠.

 

 

국내에서도 역시 그 인기가 전해졌고

저도 그당시 엄청 재미있게 보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워킹데드의 원작은

로버트 커크만의 좀비 아포칼립스물 만화이고

이의 판권을 구입하고 만든 실사 TV드라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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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은 총 6화로 이루어져있고,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명작영화 쇼생크 탈출과

영화 미스트의 감독으로 유명한

프랭크 다라본트가 프로듀서, 연출,

각본을 담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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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시즌1 세계관

미국 조지아 주의 보안관 릭은 범인들과의 총격전에서

방탄복위에 총상을 입고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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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침상에서 혼수 상태에서 가까스로 깨어난

릭은 병원에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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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으로 나가보니 온 세상에

존비가 창궐해서 망해있다는

좀비 아포칼립스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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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각 생존 그룹마다 좀비를

부르는 명칭이 워커, 바이터, 스킨 이터,

로터 등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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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는 기존의 좀비물과는 다르게

처절한 서바이벌 묘사 보다는 생존자들의

감정과 맨탈, 그리고 다른 '생존자들과의 관계'에

집중하여 다양한 캐릭터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인간사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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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보다 보면,

마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 사회의

축소판을 보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드는데,

그런 부분을 의도하여 제작되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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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늘어지는 느낌이 들때마다

갑자기 등장한 좀비들과의 대치나

생존을 위한 전투씬등에서 쫄깃하게

텐스를 다시 올리는 식의 진행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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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시즌1 시청률

미국에서는 시즌1의 1회,2회 방속에서

각각 360, 330만 명의 시청을 기록했고

이미 시즌2 와 시즌3 첫화에서 미국 무료

케이블 드라마중에서 역대 최고 시청률을

뽑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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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4에서는 미국의 거대 케이블 채널인

HBO의 시청률기록마저 깨버리면서 역대급

시리즈로 부상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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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려분들이 잘 아시는 왕좌의 게임도

워킹데드 시청률의 절반정도라고 하니

더이상의 설명은 불 필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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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에서는 전시즌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레귤러 인물들이

대거 등장하기도 하니 꼭 봐야하는

시즌인것만큼은 확실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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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시즌1 주요 줄거리

범인들과의 총격전에서 총상을 입고

혼수상태가 된 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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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병원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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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홀로 혼수상태에서 깨어난다는 설정은

어디선가 본듯하죠?

​

영화 [28일후]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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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쇠약해진 몸을 이끌고 시체가

가득한 병원을 나와 멘붕 상태에서

마을의 생존자인 모건 부자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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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다시 회복하고 자신의 가족인

와이프 로리와 아들 칼을 찾으러

애틀란타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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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작한 애틀란타.. 하지만,

엄청난 숫자의 좀비 무리만이

릭을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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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타고온 말을 잃게되고

간신히 전차 내부로 피신한 릭..

시즌1의 1화는 이렇게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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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은 백화점에 숨어있던 생존자 일행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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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행들과 무리를 이뤄 함께 도심을

탈출하여 애틀란타 외각 캠프에 머물고있는

다른 일행들과 합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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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은 그 안에서 천만다행으로 가족들을

재회하게 되고 릭의 가장친한 동료이자

친구인 쉐인과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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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탈출할때 낙오되었던 멤버를

구출하기 위해서 다시 애틀란타로 들어갔다가

돌아온뒤, 애틀란타 외각 캠프가

좀비들에게 공격당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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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새로운 거처를 찾기위해

CDC로 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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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CDC에서도 희망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연구원은 건물을 폭파해 자살을 하려고 하고

일행들은 가까스로 탈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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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이 전 시즌을 통틀어 좀비들이

가장 영리하게 묘사가 됩니다.

문고리를 돌린다던지, 사다리는 타고 올라가려고

한다던지, 돌로 문을 부시는 등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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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인공릭은 보안관 이었다는 경력

때문에 무리의 리더 역할을 맡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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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피지컬과 카리스마 대신

무리를 지키기 위해 생사의 선택의 기로에서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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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우리 사회에서 한 가정의

가장들이 그렇듯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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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꿀잼 포인트가 있는데,

주인공인 릭의 절친인 쉐인은

릭이 죽은줄 알고 릭의 아내와 아들 칼을 돌보다가

​

자신도 모르는 사이게 격렬한 감정에 휩쓸려

로리와 관계를 갖게되고

쉐인은 릭의 아내를 사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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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릭의 아내는 쉐인이 자신을 속였다고

생각해서 증오하게 되고 쉐인은

릭을 죽이고 싶은 내적 갈등에 휩싸이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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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의 인간관계와 그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요소들이 다양하게 다뤄지는데요.

 

시즌이 진행될수록 좀비로부터의 생존보다

이런 내용이 더 비중있게 다뤄지는 부분이

워킹데드의 인기의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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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나중에는 좀비가 엑스트라급으로

전락하는데, 그런 부분이 좀 과해져서

시즌 후반엔 인기가 많이 떨어지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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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워킹데드 시즌1의 내용을

간략하게 축소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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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긴했지만 꿀잼 보장하는 워킹데드!

아직 안보셨다면 주말에 심심풀이로

한번에 몰아서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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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시즌2 소개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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