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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1 개요, 줄거리, 인물 소개

이니셜J 2022. 8. 20. 14:46

오늘은 작년 시애틀 출장 갔을때, 혼자 1달이라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1"에 대해서 소개 해 볼까 합니다.

 

그 전에도 광저우 출장때 혼자 1달을 보낸 적이 있었는데 정말정말 심심했거든요.. ㅠㅠ

 

그래서 이번엔 처음으로 넷플릭스를 가입했고 1달 무료 혜택을 톡톡히 보았습니다. ㅎㅎㅎ

 

자, 그럼 본격적으로 소개를 해볼게요!

 

 

오렌지이즈 더 뉴 블랙 시즌 1

 

오프닝 크래딧 영상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1 개요

Orange Is the New Black의 약칭은 OITNB 혹은 오뉴블이라고 부릅니다. 2013년 7월 11부터 넷플릭스에서 처음 시즌1을 방송을 시작한 19금 범죄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현재는 시즌 6까지 방영을 했고, 올해 2019년 시즌7을 방영하면서 시즌 종료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파이퍼 채프먼은 실존 인물이며 실명은 파이커 커먼 입니다. 본인이 실제로 여성 교도소에 갔던 경험을 쓴 책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미드 입니다. 원작의 제목을 그대로 사용했는데, 원작의 제목은 Orange Is The New Black: My Year in a Women's Prioson 입니다.

"오렌지는 새로운 검정이다" 라는 이 표현은 패션계에서 사용하는 "ㅇㅇ가 새로운 검정이다!" 라는 표현을 가져와서 사용한 것입니다. 검정색은 가장 기본이되고 어디에도 어울리는 색이기 때문에 가장 인기있는 색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ㅇㅇ가 검정색을 대신한다! 이런식의 표현은 ㅇㅇ 색이 올해는 가장 유행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죠. ^^

 

미국 교도소에선 죄수복으로 오렌지색 작업복을 입힙니다. 지역에 따라서 청색이나 베이지색으로 약간씩 색깔이 달라지기도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질긴 작업복 입니다. 프리즌브레이크 소개 글을 참고하세요~

[미드 소개] - 프리즌브레이크 시즌1 배경, 인물, 스토리 소개

 

프리즌브레이크 시즌1 배경, 인물, 스토리 소개

프리즌브레이크 시즌1 배경, 인물, 스토리 소개 ​ 오늘은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미드 프리즌브레이크시즌1의 배경과 인물, 스토리에 대해서 정리 하는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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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당 방송시간은 50~60분 가량 됩니다. 제작사는 라이언스케이트 텔레이전이고 제작자는 젠지 코핸입니다. 등급은 19금으로 청불 등급이라서 성과 폭력 표현수위가 상당히 쎄고 노골적입니다. 여성교도소인만큼 여자+여자 또는 간수와 죄수인 남+여 조합의 성행위 장면도 등장하고 마약, 감옥 내 인종차별, 나이를 불문한 폭력과 배신 등이 나옵니다. 

등장하는 인물들이 모두 감옥에 갇힌 범죄자들이기때문에 도덕적 잣대가 다소 낮은 편이라서 극중에 정상인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ㅎㅎㅎ

시즌이 진행되면서 교도소가 민영화되어 보급품이 떨어지고 고장난 시설도 고쳐주지 않아서 문이 달려있는 화장실 칸이 1칸밖에 없어서 죄수들끼리 권력 다툼이 발생하기도 하는 등 환경이 악화되는 내용도 나옵니다.

이는 실제로 일어났던 내용으로 GEO그룹과 코어시빅이라는 교도소 관리 민영회사가 실제로 폭리를 취하며 엉망으로 교도소를 관리했던 정확이 포착되어 이로인해 미국 여러 주 정부에서 민영화 계약을 해지하고 다시 주 정부 관리로 되돌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다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불법 이민자 구속 시설을 늘리면서 GEO와 코어시빅 계약이 폭증했다고도 하네요...

 

 

시즌1 트레일러 영상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1 줄거리 소개.

인공인 파이퍼 채프먼은 (테일러 실링 분) 뉴욕에 거주하며 결혼 약혼자가 있는 평범한 백인 중산층 시민이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마약을 운반했다는 혐의로 체포되어 15개월간의 징역살이를 시작하게 됩니다.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 이겠지만, 감옥은 보통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빈곤층이 범죄를 저지르고 오는 곳입니다. 파이퍼 채프먼은 그에 반해 상대적으로 제대로 교육받고 차별없이 성장한 중산층 백인이죠. 그로 인해 뒷골목 생태계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던 파이퍼는 감옥 생태계에 적응을 하지 못합니다.

 

 

감옥내에서는 제각각 담당 역할이 주어지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힘이 있는 자리는 역시 주방장 입니다. 왜냐하면 감옥내 재소자들 중에서 칼과 불을 다룰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식료품을 들여올때 몰래 물건들을 숨겨서 반입 할 수도 있고 재소자들의 배식도 책임지게 되기 때문에 마음에 안들면 굶겨버릴 수가 있죠.

파이퍼는 처음 교도소에 들어와서 음식이 맛이없다고 불평을 했다가 레드(케이트 멀그루 분)에게 찍혀서 몇날 몇일을 쫄쫄 굶게 됩니다. 그와중에 그녀를 밀고한 옜 애인이었던 알렉스 보즈(로라 프레폰 분)를 만나게 되고 자신을 밀고한 덕분에 감옥에 오게 되었다는 생각에 파이퍼는 자신을 도와주려는 알렉스를 밀쳐냅니다.

 

알렉스는 그런 행동을 레드에게 걸려 역시 같이 쫄쫄굶는 신세가 되고 광신도이자 레즈비언을 혐오하는 펜사터키(태린 매닝 분)에게 타깃이 되어 세탁실에 갖히고 안경이 깨지는 등의 수모를 겪게 됩니다.

나중에는 파이퍼는 약혼자인 래리로부터 알렉스가 자신을 밀고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알렉스와 화해를 하게 되며 다시 애인 관계가 되어 감옥내에서 우정과 사랑(?)을 키워나가게 됩니다.

 

한편, 이 감옥은 재소자들 뿐만아니라 교도관들도 정상이 아닌데, 그 중 한명인 야동수염(파블로 슈라이버 분)은 평소 마약을 혐오하던 레드를 협박해서 마약 밀수를 해서 재소자들에게 팔게됩니다. 야동수염은 마약때문에 감옥에 오게된 트리샤 밀러에게 접근해서 돈이 없으면 몸도 받는다고 하며 성매매의 대가로 마약을 팔고, 트리샤 밀러는 마약을 광적으로 싫어하는 레드에게 걸려 호되게 혼나게 됩니다. 

레드에게 쫒겨났다고 생각한 트리샤는 그 슬픔에 마약을 과다 복용해서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레드는 주방장을 맡고 있기 때문에 마약 밀수 누명을 쓰고 주방장 자리에서 쫓겨나 권력을 모두 상실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하게 된 사람은 글로리아 멘도자(셀레니스 레이바 분) 입니다. 그녀는 기존 레드의 식구인 노마와 에비게일을 포함해서 자신의 스페인 할렘가 식구들을 대거 주방으로 배치합니다. 그리고 레드는 그런 글로리아를 테러하기 위해 오븐에 기름을 발라놨다가 엉뚱하게도 에비게일이 화상을 입게되어 동료들로부터도 신뢰를 잃게 되는 에피소드도 등장합니다.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1 인물 소개

뉴블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재소자들과 교도관들이 정상이 아니며 비정상인 포인트가 하나씩 있는데 각 회차별로 파이퍼의 감옥 적응기가 진행되는 동시에 파이퍼와 관계를 맺는 인물들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각 인물들이 왜 그런 상태가 되었고 지금 감옥에 오게되었는지가 입체적으로 그려진다는 점 입니다.

처음엔 악역인것 같다가도 과거의 행적을 보고 오면 나름대로 그렇게 범죄를 일으킬 수 밖에 없었던 상황과 이유가 설명이 되고 공감이 되기 때문에 꼭 나쁘게만 볼 수가 없게되고, 언뜻 선한 듯한 인물도 과거를 보면 어딘가 하나씩은 결여되어있고 비틀려 있는 등 단순하게 선악구도로 판단할 수 없는 굉장히 현실적이고 복합적인 인물 설정이 돋보입니다. 

그리고 리치필드 감옥엔 주로 3구역으로 구분이 되는데, 백인구역, 흑인 빈민구역, 스페인계 할램구역입니다. 

백인구역

마약에 중독 될 수 밖에 없었던 니키(나타샤 리온 분) 이야기나 애정결핍 때문에 스토커가 되었던 로나 모렐로(야엘 스톤 분)의 이야기도 재미있고, 낙태하러 갔다가 자신을 혐오하는 발언을 한 간호사를 총으로 쏴죽였다가 낙태 반대를 하던 교회 집회 세력들에게 추앙을 받게 된 페사터기의 이야기, 사이비 종교에 빠졌다가 교주를 절벽에서 밀어버리고 벙어리 노마 로마노(애니 골든 분) 등의 이야기도 흥미진진하게 그려집니다.

 

특히 레드의 과거는 러시아계 미국인인 그녀는 작은 러시안 마케을 하고 있었는데, 가게의 단골 손님들인 러시아 마피아들과 남편이 알고 지내게 되면서 가게가 잘되려면 그들과 친하게 지내라는 남편의 조언에 따라 그들의 부인들과 잘 지내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뚱뚱하고 촌스러운 레드를 그녀들이 왕따를 시키고 수모를 주자 레드는 그녀중 한명을 밀치게 되고 가슴 실리콘이 터지면서 성형비 명목 60만달러를 물어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하는 수 없이 마피아들의 시체를 저장해주고 마피아들의 은신처로 자신의 가게를 사용하도록 해준 레드는 경찰에 시신을 들켜 살인죄로 복역하게 되고 볼모로 잡혀있는 가족들 때문에 마피아들이 죽인 시체라는 말을 못하고 순순히 감옥에 오게 되었다는 내용이 기억에 남습니다.

흑인 빈민구역

테이스티(대니엘 브룩스 분)의 경우엔 빈민촌에서 고아로 자라서 감옥에 오게 되었는데 출소 이후 갈곳이 없어서 다시 범죄를 저지르고 감옥으로 되돌아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녀에겐 차라리 이 감옥이 집이고 가족같은 사람들이 있는 곳이기 때문일까요? 한번 감옥에 다녀온 사람이 계속해서 사회에 정착하지 못하고 다시 범죄에 노출되어 감옥에 가게되는 악순환을 정말 현실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외에 정신병을 가진 입양아 수잰(우조 아두바 분)의 이야기도 흥미롭고 남자 소방관이었다가 커밍아웃 하고 성전환수술을 한 소피아 버셋(래번 콕스 분)의 이야기도 재미있습니다. 소피아 버셋은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는데요, 화재현장에서 챙긴 서류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그 돈으로 성전환수술을 받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그의 아내는 충격을 받지만 "페니스는 남겨둬라"라는 희대의 명대사도 남겼죠.. 한편, 그런 아버지를 못마땅하게 여긴 아들이 아버지의 범죄사실을 경찰에 신고해서 감옥에 오게 되었습니다.

 

 

시즌2에서는 뷔 (로레인 투세인트 분) 가 등장하는데 오뉴블에서 보기 흔치 않은 순수악에 가까운 소시오패스 캐릭터 입니다. 리치필드엔 재수감되는 것으로 나옵니다. 감옥에 오기전 입양박람회에서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한 어린 테이스티한테 테이스티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자신의 나쁜 사업에 이용했던 것도 뷔이죠.

한때 레드와 절친이었으나 마약 밀수사업을 벌이다가 레드와 분쟁 관계를 갖게 되고 흑인 빈민촌을 휘어잡고 권력을 휘두르다가 종국에는 그녀가 무시하던 암 환자인 미스 로사가 감옥을 탈출하는 벤에 치어 죽게 됩니다.

 

 

히스패닉 할램구역

스페인 할램구역은 위에서 설명한 글로리아 멘도자와 투탑인 알레이다 디아즈(엘리자베스 로드리게즈 분)에 의해 관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알레이다의 딸인 다야(다샤 폴랑코 분)는 굉장히 불쌍하고 복잡한 스토리라인을 가지게 되는데,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다야의 아빠는 어렸을때 사라졌고 엄마 알레이다는 애인인 세자르의 마약 사업을 돕다가 먼저 감옥으로 들어갑니다. 동생들을 챙기던 다야는 엄마를 찾아 면회를 가지만 세자르가 바람을 피우는지만 묻는 엄마에게 화가나 세자르를 유혹해 관계를 갖게 됩니다. 그리고 엄마와 똑같이 마약사업을 돕다가 감옥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엄마인 알레이다를 만나자마자 뺨을 맞게되죠.. 그리고 그곳에서 알레이다의 양딸 역할을 하는 마리차에게도 처음엔 미움을 받지만 친딸인것을 알게되어 나중에는 화해를 합니다. 노답인 엄마와는 달리 멘도자가 오히려 다야의 엄마 역할을 하게 되는데, 스토리 중간에 교도관인 존 베넷과 눈이 맞아 관계를 하고 임신을 하게 됩니다.

스페인 할램구역 재소자들은 다야의 배가 불러오자 잔머리를 굴려서 야동수염을 유혹해 관계를 맺게 하고 다야를 강간하고 임신시킨 사람으로 야동수염에게 누명의 씌워 교도소에서 내쫒게 됩니다. 이로인해 존 베넷과 갈등을 갖게되고 결국 존 베넷은 도망쳐 사라지게 됩니다. 평소 착한 성격의 다야는 야동수염에게 미안함을 느끼고 있었고 강간혐의로 교도소로 끌려간 야동수염의 엄마 델리아 파월은 다야의 아이를 입양하길 원하게 됩니다.

오뉴블에서 가장 인생이 파탄나는 대표적인 인물 중 한명이며 불우한 환경에 놓인 착한 여자아이가 어떻게 망가져가는지를 적나라하게 투영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노인 재소자들

그 외에도 노인 재소자들의 이야기도 다룹니다. 미스 로사는(바버라 로젠블랫 분) 젊었을때는 엄청난 미인이었고 은행털이범 이었는데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마다 죽게되는 슬픔을 겪다가 세번째 남자친구인 돈이 키스를 거부하자 충동적으로 뛰쳐나가 은행을 털다가 잡히게 됩니다.

 

암을 앓고 있으며 희망 없는 암 투병 생활을 하다가 6주 남았다는 선고를 받고 로나의 배려(?)로 충동적으로 벤을 훔쳐 끌고 교도소를 탈옥합니다. 그 길에 뷔를 로드킬 해버리는 통쾌함도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후에 채석장에서 자살한 것으로 나오고 후에 재소자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메이 챙(로리 탄 친 분)의 이야기도 재미있습니다. 매점을 맡고 있으며 중국인이고 대사가 매우 단조롭고 단답형이지만 눈에 띄지 않는 외모를 가진 탓에 교도관들의 감시를 쉽게 피하는 능력이 있으며 교도소 창고를 자신만의 비밀공간으로 활용하며 귤도 까먹고 스마트폰으로 드라마를 보는 등 비범함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젊은시절 자신을 못생겨서 싫다고 거절하는 맞선남의 웅담을 파버리는 잔혹함도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며...

렌지 이즈 더 뉴 블랙 1 에선 처음엔 파이퍼가 주인공이지만 시즌이 진행될수록 파이퍼의 비중은 줄어들고 조연이었던 주변 인물들의 비중이 골고루 높아지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파이퍼도 시즌이 진행되면서 순진하고 억울하게 들어왔다는 입장에서 점점 그녀 안에 존재하던 밑바닥 본 성격이 드러나는 변화를 겪게되고 "내 안에는 악마가 살고있다."는 대사도 하게 되는 등 점점 타락하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오뉴블엔 거의 모든 출연자가 주연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스토리가 넘쳐납니다. 거의 모든 등장 인물들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며 인종차별, 마약, 동성애, 트렌스젠더, 정치 비리, 낙태, 정신병, 빈곤층 절도, 살인, 성범죄등 우리사회의 다소 낮고 어두운 수많은 문제들을 다루고 그런 과정 안에서 피해자가 오히려 범죄자가 되어 구속되는 모습등을 현실감있게 다루는 오뉴블..

정말 재미있고 한번 보기 시작하면 아~ 자야되는데... 딱 하나만 더! 를 외치며 밤을 새는 경험을 하게 되는 신묘한 미드가 되겠습니다. 내용이 너무 길어졌네요 ㅠㅠ 

와.. 작성하는데 4시간 걸렸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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