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손해보는 여자친구 사귀는법

 

오늘은 나만빼고 다 아는 여자친구 사귀는 방법에 대해서 다뤄본다.

나도 여자친구를 사귀고싶은데 왜 여자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을까?

왜 나는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왜 항상 거절만 당하는 것일까?

내가 그렇게 매력이 없나? 어떻게 해야 여자들이 나를 좋아할까?

 

 

 

여자친구 사귀는법은 어렵지 않다.

단지, 스스로 만들어낸 자의식에 지배를 받기 때문에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긋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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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런 이야기는 누구나 할 수 있다.

다이어트 하고 피부 잘 가꾸고

머리 멋있게 자르고 멋진 옷 입어라.

여자들이 좋아하는 달달한 맨트 연습하고

매너있게 행동해라.

웃긴얘기 많이해서 여자를 웃겨주고 즐겁게 해줘라.

 

이런 이야기들은 소용없는 소리다.

 

왜냐하면, 당장 그런 스펙과 스킬이 안되니까

여자친구가 없는거고,

이미 자신은 그런것에 자신이 없다고

단정 짓고 있는데 가능 할리가 없다.

 

여자친구를 사귀어봐야 그런것도 늘지 않겠나?
그런데 어떤 수로 그런 스킬들을 연마하라는 말인가?

 

 

여자친구 사귀는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바로 생각의 전환만 하면 된다.

 

두가지 생각을 바꿔야 한다.

지금부터 잘 들어보자.

 

 

 

첫째!

여자친구는 단지 여자친구지 내 아이의 엄마가 될 여자가 아니다.

 

여자친구를 사귈때 그 여자친구가 꼭 내 첫사랑이여야 하고

그 여자애가 아니면 미칠것 같고

꿈에도 나오고 하루종일 생각나고

막 보기만 해도 너무 좋은 대상이

꼭 아니어도 된다는 소리다.

 

나이를 먹으면 알게 된다.

차라리 그 첫사랑은 그냥 첫사랑으로

남겨둘걸 그랬다는 후회 말이다.

 

정말 마음속에서 좋아했던

그 여자애는 그냥 내 기억속에서

영원히 그 예뻤던 아이로

평생 기억되는 편이 낫다.

 

 

여자친구란 그저 좋은 이성 친구일뿐
그 여자친구와 평생 함께하는 미래를

그릴 필요까진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 주변에서 가장 예쁠 필요도 없고,
내 마음에 100% 꼭 들어야 할 필요도 없고,
다소 못생기고 몸매가 안예뻐도 상관 없다.

 

 

화장실에 가서 거울을 보라.
나 역시 강다니엘이나

박보검처럼 훈훈하지 않다.

 

그리고 막상 사귀기로 하고 나서

그녀를 하나하나 뜯어보면

은근히 귀엽고 예쁜구석이

꽤 많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성격도 어쩜 저리 아기자기 하고 예쁜지~

 

 

그렇게 서로 이성에 대한 탐구와

사랑을 배워가다가

서로 사랑하는 방법을 몰라

다투고 한계에 부딪히거나

서로의 생각과 삶의 방향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대화를 통해 합의하고 잘 헤어지면 된다.

그리고 다른 여자친구를 사귀면 된다.

 

그렇게 이성과 소통하고 서로 이해하는 방법을
하나씩 하나씩 차츰 배워가는 것이다.

 

 

두번째!

그래서 실질적으로 여자친구를 사귀는 법은 이것이다.

적당히 마음에 드는 여자 여러명에게 고백을 하라

 

 

단, 오해는 하지말자.
한번에 여러명은 절대 안된다.

그거야 말로 바람둥이고

어장관리남이 되는거다.

 

필자가 한 첫번째 생각의 전환을 기억해라.
그리고 한번 주위를 둘러봐라.

주변에 별로 눈에 들어오지는 않아도
곰곰히 생각해보면

썩 나쁘지는 않은 여자가 몇 있을거다.

그것 조차 없다면

여자가 있는 곳을 찾아가라.

그것까진 어떻게 해줄 수는 없다.

 

주위를 둘러보고 그냥 적당히

평범한 여자를 발견한뒤에
그녀를 긍정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

좋은점을 생각해봐라.

도저히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면,
이렇게 고백을 하라.

 

 

처음부터 좋아한것은 아니지만 생각해보니 너도
은근히 예쁜 구석이 있는것 같다.

나도 별로 잘난 모습은 아니고 성에 차지 않을지 모르지만,
나는 너와 친하게 지내고 서로 알아갔으면 좋겠다.

갑작스러울텐데 천천히 생각해보고 알려달라.
거절해도 괜찮다. 나도 꼭 너가 아니면 안되다 하는건 아니다.

다만, 너가 처음 봤을때보단 괜찮은거 같아서 친해지고 싶다.

 

 

 

사람은 누가 나를 좋아한다고 고백을 해오면

평소엔 전혀 신경도 안쓰이고 존재 자체도 희미했더라도

그 사람이 신경쓰이기 시작한다.

 

며칠을 고민하고 친구들에게 물어보기도 하면서
무의식중에 그사람의 좋은점을 찾게된다.
그래서 스스로를 설득시키는 시간을 갖게 된다.
아마 고민하느라 잠도 편히 못잘거다.

 

그러다가 거절 당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그냥 그럼 할수 없다.

쿨하게 전처럼 친구로 지내자고 해라.
너도 좋은 남자친구 만나길 바란다 라고 하고
나도 다른 여자친구 찾아보겠다고 하면 된다.

그리고 다른 여자친구감을 물색하면 된다.

이런 과정을 몇번 하다보면
신기하게도 이런 나라도 괜찮다고 하는 여자가
의외로 많다.

 

 

마치며

 

여자친구 사귀는법 믿져봐야 본전이다.
필자의 말을 한번 믿고 미친척하고 실천 해봐라.

 

에이~ 그게 무슨 사랑이냐고 되물을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사람관계라는게 막상 서로 의미를 부여하고
가깝게 지내면서 좋은것 함께 보고 맛있는거 같이 먹고 하다보면
알지 못했던 의외의 좋은 모습도 알게된다.

 

사람은 겉만 보고는 절대 전부 알 수 없다.
심지어 평생 같이 살아도 절대 다 알 수 없다.
가까이 지내면서 그 사람의 좋은점과 나쁜점을 알아가는 것이다.

 

그렇게 만남과 헤어짐을 몇번 반복하다보면,
정말 나에게 맞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게 된다.

 

그래야만 나중에 정말 결혼 상대를 고를때
제대로 고를 수 있는 안목이 생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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