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조클리너로 드럼세탁기 통세척 후기

 

오늘은 그동안 미뤄왔던 우리집

드럼 세탁기 통세척 후기를 올립니다.

세탁조 클리너를 넣고 돌리면 간단하더라구요.

​

세탁기는 통돌이 세탁기이든,

드럼세탁기이든, 주기적으로

세탁기통세척을 꼭 해줘야 하는데요.

​

그렇지 않으면,

세탁물에서 나온 찌꺼기가 쌓여서

아무리 좋은 세제와 섬유 유연제를 써도

 

​

빨래 후에 옷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거나

오히려 세탁물이 더 오염될수도 있습니다.

 

만약, 세탁을 해도 옷에서

냄새가 잘 안가시는 경우에는

세탁조 크리닝을 한번 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세탁조 클리너 구입 개봉​

제가 구입한 세탁조클리너는

닥터데이즈 세탁조클리너 입니다.​

​후기를 보니 통세척이 잘 된다고 하더라구요.

 

​

 

​

뒤쪽을 보면 사용할때의 주의사항과​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표시사항이 잘 나와있고,

​

박스 옆을 보면 사용방법이 잘 나와 있습니다.

​

식물성 계면활성제와 식물발효 EM

효소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세탁조의 뒷면에 숨어있는

찌든 때와, 곰팡이, 세균등을

효과적으로 청소하는

자연 친화적인 클리너라고 하네요.

 

​

월 1회 정도 사용하면 충분하다고 하네요.

 

사용 방법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셔서 사용하면 됩니다.

 

 

 

세탁조 클리너 사용방법

1. 일반/드럼 세탁기에 세탁조 클리너를 1봉지 넣는다. (1회에 1봉지)
2. 35도이상의 미온수로 1~2시간 불려서 완전히 녹여준다.
3. 표준코스(세탁/헹굼/탈수) 과정을 1~2회 작동시켜준 후 깨끗한 물로 헹궈준다.

 

닥터데이즈 세탁조클리너로 세탁기통세척을

하기위해 박스를 열어봅니다!​

​

세탁조클리너가 한 박스에 3개씩 들어있네요!

1번에 1봉지씩 사용하면 되니까,

2박스면 6달이나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은 3년이니 넉넉하네요~

​

​

​

세탁기 통세척 전후 비교

자, 이제 저희집 세탁기통세척 하러 가봅시다~

먼저 현재 상태를 한번 확인해 봅니다.​

​

윽~~ 부끄럽게도 세탁조 안에

얼룩과 찌꺼기가 보이네요~ㅜㅜ

평소엔 몰랐는데 자세히 보면 이렇습니다.

 

​

​

한봉지 뜯어어서 세탁조 안에 부어줍니다.

그런데, 봉지를 뜯을 때 조심하셔야 되요.

팍! 하고 흘릴 수 있으니 살살 뜯어주세요.

​

조심조심 뜯거나 세탁조 안에

손을 넣고 뜯으면 흘릴 걱정을 안해도 됩니다.

 

​

​

저는 불림으로 한번 돌려주고

끝나면 무세제 통세척을 한번 더 해줬습니다.

​

원래는 미지근한 40도 정도의 물에

미리 불려서 넣어주면 더 좋다고 하네요.​

​

그러면 아래처럼 촥촥촥촥~~

돌아가는데,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옵니다.

 

왠지 거품들이 각종 찌든때와 세균,

곰팡이를 모두 씻어줄 것 같아요.

 

​

​

불림과 무세재 통세척까지 하느라

총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보람이 있네요.

내부가 깨끗해진거 보이시나요?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깨끗해지네요.

​

이정도로 깨끗해질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세탁조 안에서 나던

꿉꿉한 냄새도 안납니다.

 

​

​

저는 완전 대만족 입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는 청소를 해줘야겠네요.

요즘엔 이런 세탁조클리너도 있고

참 편리한 세상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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