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역시 기상관측이례 최초 어쩌구 저쩌구하는 찜통 더위가 찾아왔다. 점점 빨리 더워지는 것 같다. 지난 주말에 가족과함께 나들이 나갈때 더워서 에어컨을 틀었는데, 차가운 바람이 안나와서 고장난걸 알았다. 작년 여름엔 이상없었는데... 뭐가 잘못된걸까? 자동차에서 에어컨이 안나오니 정말 지옥이었다. 검색을 해보니 흔히 에어컨 냉매가 세어나간경우 시원한 바람이 안나올 수 있다고 한다. 냉매가스가 세어나갔다는 말은 어딘가에 크랙이 생겼다는 의미. 그럼 크랙이 생긴 부품을 갈아야 한다. 즉, 돈들어갈 일 생겼다는 의미였다. ㅠㅠ 정신을 차리고 기아차 수원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전화 연결이 계속 끊긴다. 최소 10번 정도는 재다이얼 해줘야 하니 빡치지 말것. (사실 난 빡쳤다..) 오토큐 서비스센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