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둥이 특징 10가지 알아두자

 

바람둥이의 바람피우는 행위는

고치기가 매우 힘들다.

 

왜냐하면 바람을 피웠을때,

느끼는 쾌락 보상이 매우 강렬하고

불규칙적이기 때문에

도박중독자의 중독 매커니즘과 비슷하다.

 

그래서 바람을 피우다가 들키면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고치기보단,

다음엔 더 철저히 행동해서

걸리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한다.

 

 

최종적으로 더이상 아무런 이성에게도

관심이 가지 않을때까지

바람피우는 습관을 고치기 힘들기 때문에,

 

바람둥이 특징을 알아보고

상대방이 바람둥이인것을 알게 되었다면

마음의 준비를 하거나

가능하면 빨리 헤어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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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카톡이나 전화가 무음이거나 알림을 아예 꺼 놓는다.

 

데이트를 하는 동안에

카톡이나 전화가 오는데도

 

메세지나 전화 확인을 안하거나

스마트폰을 엎어둔다면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다.

 

상식적으로 카톡이나 전화가 오면

누군지 확인은 하고 안받는게 정상이다.

 

그런데 애초에 확인조차 하지 않는다면

확인하는 즉시 곤란해질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누군데 전화를 안받느냐?

카톡 왜 안보냐? 라고 질문 했을때,

 

방해받지 않고 너한테만

집중하고 싶다는 식으로 얼버무리거나

 

중요한거 아니라고 핑계를 댄다면

더더욱 의심을 해야 한다.

 

 

둘째, 이름을 부를때 잠깐 더듬거리거나 한템포 쉬었다가 부른다.

 

자신이 만나는 다른 여자와

이름이 햇갈리는 거다.

 

보통 이런 현상은

바람둥이가 새로운 여자를

만나기 시작하는 시점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기존에 자신이 더 오래전부터

만나던 여자의 이름이

습관적으로 입에 베어있기 때문에

 

무심코 튀어나오려고 하는걸

의식적으로 잠깐 멈추고

이름을 떠올리느라고 한템포

늦어지는 것이다.

 

혹여나 그런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내 이름을 기억하고 있지

못다하는것은 정말 기분나쁜 일이다.

 

 

 

셋째, 특정 시간대에만 연락이 주기적으로 온다.

 

남자친구하고 특정 시간대에

연락을 하기로 약속 하지도 않았는데,

 

만약 특정 시간대에 먼저 연락이 오고

한두번이 아니라 반복된다면,

 

'나에대한 관심이 많구나'라고

생각하면 안되고,

 

바람둥이가 아닌가?

의심을 해봐야 한다.

 

왜냐하면 바람둥이는 여러명의 여자를

한꺼번에 만나고 있기 때문에

 

다른여자와 햇갈리지 않기 위해서

여자들마다 관리할 시간을 분배해놓고

 

최대한 햇갈릴만한 여지를

없애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넷째, 전화를 걸면 자주 바로 받지 않고 잠시 후, 답 전화가 온다.

 

 

한두번이거나 직장에서 일하고 있을

시간이라면 상관이 없으나,

 

비교적 프리한 시간에도

자주 전화를 바로 받지 않고

잠시후에 답전화가 온다는것은

 

미처 내 전화를 받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황에서

 

그 자리를 잠시 떠난 뒤,

나름대로 알리바이와 준비를 하고

답전화를 한다면,

 

바람둥이 특징중에 하나라고

봐도 된다.

 

 

 

다섯째, 나랑 본 영화나 장소가 아닌데, 언급을 한다.

 

이것도 역시 다른 사람과

햇갈려서 하는 행동이다.

 

특히나 최근에 본 영화나

최근 다녀온 장소를 햇갈려 한다.

 

이렇게 의심이 될 때는

나랑 ㅇㅇㅇ 봤을때 기억나?

우리 ㅇㅇㅇ갔었잖아~

라고 유도 심문을 해볼 수도 있다.

 

안본영화인데 봤다고 하거나

기억이 안난다고 모른척 하면

십중팔구 바람피우고 있다고

생각해볼수 있다.

 

 

여섯째, 공공장소에서 지나가는 다른사람들을 지나치게 의식한다.

 

 

자신이 만나는 다른 여자나

혹은

그녀의 지인이 자신을 알아볼까봐

경계를 하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너무 오픈된 공간 보다는

사람이 많지 않은곳을 선호하고

 

낮보다는 밤에 만나는걸

더 선호한다면 이것도 역시

바람둥이 특징에 해당한다.

 

 

 

일곱째, 내가 쓰던 향수나 샴푸를 바꿨는데도 못 알아챈다.

 

사람은 특유의 향이 있다.

특히 향수나 샴푸의 경우

바꾸게 되면

 

대부분 가까운 사이에서는

금방 눈치를 채게 되어있다.

 

그런데 내가 향수를 바꿨는데도

알아채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의 향도 맡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원래부터 무딘 사람 일수도 있다.

 

그럴때는,

"나 이 향 질려서 바꿀려구~"

라고 해보거나

 

향수를 안바꿨는데도

"나 향수 바꿨는데 향 어떤거 같애?"

 

라고 유도 질문을 해보는것도 좋다.

 

 

 

여덟째, 카톡 프사나 상태 메세지를 자신과 상관없는 것으로 해놓는다.

 

 

상습적으로 바람을 피우는

바람둥이 특징은 자신의 직업, 나이,

심지어 이름까지도 속일 수 있다.

 

그리고 만나는 여자의 지인이

자신을 알아볼 여지를 없애기 위해

 

카톡 프사나 SNS 계정의 사진을

본인의 얼굴로 하지 않는다.

 

특별히 외모에 컴플랙스가 없다면,

보통은 자신의 외모를 어필하기위해

프사는 자신의 얼굴로 하는게 일반적이다.

 

일정 기간동안만 그러는게 아니라

바뀌는 프사가 계속해서

자신과 상관없는 것으로 한다면,

바람둥이가 아닌가 의심을 해봐야 한다.

 

 

 

아홉째, 처음 가는 모텔/호텔 인데 너무 잘 찾아간다.

 

처음 가본 장소나 데이트 장소인데,

모텔/호텔을 너무 잘 찾아가거나

 

두리번거리지 않고 한번에

여러 모텔/호텔중에 선택을해서

들어간다면

 

나 말고 다른 여자와 갔던

단골 모텔일 수 있다.

 

만약, 이런 부분이 의심이 된다면,

 

"여기 몇시까지 퇴실이야?"

 

이런 유도 질문을 해보는것도 좋다.

 

 

 

열째, 의심을 하면 어물쩡 넘어가려고 하거나 오히려 화를 낸다.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연인이 의심을 하면

 

최대한 자세하게 조목조목

그 시간에 누구와 있었고

무엇을 했었고 하면서

 

오해를 풀기위해 그리고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주절주절 열심히 해명을 한다.

 

그러나 바람둥이특징은

 

"아잉~ 무슨소리야~"

이런식으로 애교를 피워서

어물쩡 넘어가려고 하거나

 

"왜그래~? 나 못믿어!?"

하면서 도리어 화를 내면서

상대방의 페이스를 말리게 한다.

 

적극적으로 해명을 하면

도리어 불리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아주 잘 알기 때문이다.

 

 

---

 

지금까지 바람둥이의 특징

10가지를 알아보았다.

 

이 중에 3~4가지 정도만

해당되더라도 바람둥이가

거의 확실하다.

 

만약 정말 상대방을 좋아하는

상태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미리 상대방이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내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고

어떤 상황이 되더라도

대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바람둥이 특징 10가지를

미리 숙지 해 놓는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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